옛우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정희,「옛 우물」- 옛날 우물과 금빛 잉어의 꿈을 꾼다 옛우물 오정희 | 청아출판사 | 20010131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오정희 작가는 1947년 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태어났다. 대학 2학년 때인 196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완구점 여인」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초기 작품에는 육체적 불구와 왜곡된 관능, 불완전한 성(性) 등을 주요 모티프로 삼아 타인들과 더불어 살지 못하고, 철저하게 단절되고 고립된 채 살아가는 인물들의 파괴 충동을 주로 그렸다. 작가는 방황하는 청춘기에 가졌던 자신과의 대화, 세상과의 불화가 그러한 소설들을 쓰게 했다고 말한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일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음습하고 폐쇄적인 자신과 결별을 하며 이후에는 중년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남성과 대립·대비되는 존재.. 더보기 이전 1 다음